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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 경산 당일치기 여행 완벽 가이드: 갓바위부터 영남대까지

by 채우고비우고 2024. 6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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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오늘은 제가 다녀온 경산 당일치기 여행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해요. 서울에서 KTX 타고 2시간 반 만에 도착한 경산, 생각보다 가깝고 볼거리 가득한 이 도시를 함께 둘러볼까요?

1. 아침을 여는 파워 스폿, 갓바위

새벽 5시, 알람이 울립니다. "아... 왜 이리 일찍 일어났지?"라고

생각하면서도 부지런히 일어났어요. 갓바위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죠!

갓바위는 경산의 랜드마크예요. 해발 850m에 위치한 이 거대한 바위불상은 정말 압도적이에요. 새벽 등산이 힘들었지만, 정상에 올라 본 일출은 그 모든 고통을 잊게 만들었답니다.

갓바위 등반 꿀팁:

  • 등산로 길이: 편도 약 2.5km (40분~1시간 소요)
  • 난이도: 중하 (계단이 많아요!)
  • 준비물: 헤드랜프, 등산화, 물 1L 이상, 소원 하나!

'주식 대박나게 해주세요.' 소원 하나는 꼭 이뤄준다고 하니, 기도가 절로 나왔어요.

2. 든든한 한 끼, 경산 맛집 탐방

일출 감상과 등산으로 출출해진 배를 채우러 시내로 향했습니다. 경산 시내에 있는 '할매국밥'집을 찾았어요.

"아이고, 새벽부터 등산했나 보네. 많이 먹어요!" 할머니의 정겨운 한마디에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.

경산 맛집 '경주할매국밥' 정보:

푸짐한 양과 깊은 맛에 반해 국물까지 싹싹 비웠네요. 이 정도면 점심까지 든든하겠어요!

3. 청춘의 열기 가득, 영남대학교 캠퍼스 투어

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아 영남대학교 캠퍼스로 향했습니다. 역시 대학 캠퍼스는 활기가 넘치네요!

영남대 캠퍼스 투어 포인트:

  • 중앙도서관: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석양 뷰
  • 솟대광장: 학생들의 휴식 공간, 분수대 주변 벤치에서 쉬어가기 좋아요
  • 천마아트센터: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공연장

"아,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..." 여기저기 바삐 나돌아다니는 학생들을 보며 잠시 추억에 잠겼어요.

4. 자연 속 휴식, 삼계리계곡

대학의 젊은 기운을 뒤로하고 시원한 계곡을 찾아 떠났습니다. 경산 시내에서 차로 30분, 삼계리계곡에 도착!

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발을 담그니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아요. 노을이 질 무렵, 계곡 옆 평평한 바위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하루를 정리해봤습니다.

삼계리계곡 이용 정보:

  • 위치: 경산시 와촌면 삼계리 산 1
  • 이용시간: 24시간 개방 (야간 출입 주의)
  • 준비물: 간식, 돗자리, 물놀이 용품 (여름철)

"아, 정말 완벽한 하루였다!"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.

마무리: 또 오고 싶은 도시, 경산

해 질 녘 경산역으로 향하는 길, 하루 동안의 추억이 스쳐 지나갔습니다. 역사와 자연, 그리고 젊음의 열기까지... 경산은 참 매력 있는 도시더라고요.

"다음엔 경산세계순환도로 자전거 여행을 해봐야겠다!" KTX에 올라타며 다음 경산 여행을 계획해봤어요.

여러분도 경산으로 당일치기 여행 어떠세요? 한국에 이런 보석 같은 도시가 있다니, 정말 행운이죠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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